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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사료 역사학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면서 이전 글에서는 헤로도토스가 쓴 책인 역사를 통해 마라톤 전투의 사료를 살펴봤습니다. 사료라는 것은 과거의 사람들이 남겨놓은 유물, 유적, 문헌과 같은 역사적인 자료를 의미합니다. 즉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기록을 말합니다. 사료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역사학에서 과거를 복원하는 데 꼭 필요한 사료최근에는 현대 과학이 발전하면서 우주를 정복하거나 유전자를 복제하는 등 영화에서만 일어났던 일들이 실제로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타임머신을 개발할 수 있다면 우리는 과거에 일어났던 역사의 진실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라톤 전투의 진실을 알아낼 수 있고 불에 타서 없어진 황룡사 9층 목탑도 과거로 돌아가 실제로 .. 2024. 9. 29.
역사학 마라톤 전투의 역사적인 진실과 접근 피디피데스의 이야기 역사학에서 마라톤이라는 단어는 페르시아 전쟁 중에 일어났던 마라톤 전투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페르시아 제국군이 그리스 아테네를 공격했을 때 상황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아테네 군대가 페르시아 제국군을 성공적으로 막아냈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피디피데스라는 병사가 마라톤 평야에서 아테네까지 40km의 거리를 쉬지 않고 달려갔고 아테네군이 승리했음을 선언하고 탈진해서 숨을 거뒀습니다. 마라톤이라는 단어는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학에서 마라톤 전투의 의미와 피디피데스의 진실페르시아 전쟁은 기원전 492년부터 448년까지 오랜 기간 지속되었고 이 전쟁은 다리우스 1세와 그의 아들인 크세르크세스가 통치하고 있던 대제국 페르시아와 그리스 아테네 연합군 사이의 싸.. 2024. 9. 27.